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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상어‘부캉이’인기가 여전하다.부캉이를 보러 온 누적 방문객이 120만 명을 돌파하면서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 명물로 자리매김했다.
9일 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한글날 연휴 첫날인 이날 북항 친수공원 방문객은 오후 6시 기준 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공단 측이 공식 집계를 시작한 지난달 19일 이후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은 120만2800명을 기록했다.
한글날 연휴 첫날인 이날 오전 부산시 동구 북항 친수공원 일대는 흑상어 부캉이를 보러온 방문객들로 가득했다.인근 대형 야외주차장은 오전부터 만차였고,인공수로 주변에는 부캉이의 유영을 보려는 인파로 가득했다.
부캉이가 오랫동안 친수공원에 머물면서 여러 번 방문한 관람객도 있었다.4번째 방문이라고 밝힌 박화정 씨는 인공수로가 내려다보이는 보도교에서 다른 방문객들에게 관람 포인트 등을 설명했다.박씨는 “아침을 일찍 먹고 부캉이를 보러 왔다”며 “처음 왔을 때 헤엄치는 그 모습을 보고 나서 매력에 중독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부캉이’의 목격 현황을 시민 제보로 공유하는 웹서비스‘부캉이 지금 있나’에는 이날 오전 7시 직후부터 인증사진이 게시됐다.
부캉이를 아끼는 방문객 중에는 몰지각한 행동을 거듭하는 사람들도 있었다.일부 방문객은 거울로 추정되는 물건으로 강한 햇빛을 인공수로에 반사하는 행동을 지속했다.
관계기관에 따르면 최근 부캉이 주둥이 부위에서 찰과상으로 보이는 상처가 확인됐는데,윈 스타 카지노 오클라호마일부 방문객이 밤중에 손전등 등 강한 빛을 비추자 부캉이가 격렬하게 움직이다가 수로 바닥 등에 몸을 긁힌 것으로 추정됐다.
부캉이는 지난달 18일 친수공원 수로에서 처음 발견됐으며,22일째 체류하고 있다.당국은 2차례 구조작업에 나섰지만,부캉이를 바다로 돌려보내지 못했다.그 사이 부캉이를 구경하러 친수공원을 찾은 사람은 현재까지 100만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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